▲ LG생활건강 후 전속 모델 이영애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LG생활건강은 2006년부터 궁중화장품 후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 한류스타 이영애와 11년째 전세계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과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배우 이영애가 후 브랜드에 부합하는 우아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품격, 한류 스타로서의 대표성을 모두 갖췄으며,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모델로 활약하면서 후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한류를 대표하는 궁중화장품’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11년 만에 복귀한다. LG생활건강은 이영애가 복귀작 ‘사임당’을 통해 대장금에 버금가는 '한류 효과'를 창출하면서 후 브랜드의 이미지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지난해 연매출 43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왕'과 '왕후'는 국내외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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