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정통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와호장룡’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와호장룡’은 광활한 맵, 고품질 3D 그래픽과 총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정통 MMORPG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화려한 스킬은 물론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공 및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고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PVP(이용자간대결)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기존 60인 최고레벨을 80으로 대폭 상향해 그에 따른 다양한 퀘스트(게임 속 임무)는 물론 총 28종의 신규 무공 및 ‘이화곡’, ‘종남산’ 등 신규 맵2종, 70레벨부터 입장가능한 던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실시간 대결을 통해 문파 내 1인자를 가려내는 이용자간 대결 모드(PvP) ‘장문인 쟁탈전’에 이어 최상위 PvP 모드인 ‘무림맹주’와 ‘천하제일’을 추가했다.

대규모 전장 전투(RvR)를 즐길 수 있는 총 7개의 거점도 새롭게 등장 시켰다. 해당 거점에서는 희귀 탈 것을 비롯해 고레벨 장비 조각 등을 접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최고레벨 상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 층 더 풍성해지고 재밌어진 ‘와호장룡’에서 정통 무협 MMORPG의 재미를 확실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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