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스퀘어 팔라디움 매장 오픈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배우 김수현이 신고 나왔던 신발이 인기를 끌면서 그 제품의 브랜드까지도 화제가 돼 왔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김수현이 신어 이슈가 됐던 워크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Palladium)’을 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팔라디움은 기능성과 편안함, 내구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부츠 브랜드다. 이에 타임스퀘어는 팔라디움 매장을 캐주얼 패션 및 잡화 등이 밀집한 3층에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타임스퀘어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팔라디움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시크릿 박스 이벤트’는 박스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추면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이 신었던 ‘블랑크’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후 1시, 3시 30분, 6시 총 세 번 나눠 진행된다.

이 외에도 타임스퀘어 팔라디움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팔라디움 제품 할인권 및 로고티를 증정하는 ‘스크래치 이벤트’를 실시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팔라디움 오리지널 로고티를 선물로 증정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팔라디움은 하이패션과 스트리트패션 가릴 것 없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슈즈 브랜드지만 국내에서는 3번째 단독매장 오픈인 만큼 희소성이 있다”며 “타임스퀘어는 앞으로도 유행에 민감한 2030층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