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방송 캡쳐.

[소비자경제=박형수 기자] 3일 오전 9시20분쯤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현재 소방차들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울산소방본부는 “‘펑’ 소리와 함께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기초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에 울산을 비롯, 전남 여수, 충북 오송 등에도 공장이 위치해있다.

박형수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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