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요리연구가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서울성모병원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백 씨는 지난 5일 최근 촬영한 생활용품 CF 출연료를 기부했다. 기부금액은 백씨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향후 저소득층 환아를 발굴해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종원씨는 “최근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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