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황영하 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의 특별전인 디자인 아트 워크(Design Art Works)에 BMW의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움직임의 감성을 담은 아트 콜라보레이션 '인간 척도(Human scale)'를 선보였다.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인 엘레나 맨퍼디니(Elena Manferdini)가 참여한 이번 작품은 BMW 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BMW 에스테틱, 올 어바웃 무브먼트(BMW Aesthetic, All about movement)'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엘레나 맨퍼디니는 운전 시 경험할 수 있는 도시의 여러 모습을 상상해 작품으로 구현해 냈으며, 특히 달릴 때뿐만 아니라 정지 시에도 느낄 수 있는 BMW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에 주목했다. '인간 척도(Human scale)'는 변화하는 빌딩의 모습과 그림자의 변형을 각각 목조 제작물과 바닥에 형상화 했으며 주변 환경의 다양한 움직임을 함께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출신 엘레나 맨퍼디니는 건축과 미술,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 회사 Atelier Manferdini의 설립자다.

한편, BMW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등에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및 서울재즈페스티벌 협찬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예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BMW의 공감각적인 움직임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황영하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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