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파생사업 브로커사들 수수료 실명퇴치 캠페인에 기부

 

[CEO와 소비자] SC제일은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외환파생사업 브로커사들의 수수료를 실명퇴치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으로 2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되며, SC제일은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Seeing is Believing’에 매칭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보건의 날’ 모금활동의 첫 목표 모금액은 7만5천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였으나, 지난 2009년 4월 7일,  외환파생 부문 50여 개의 브로커사들의 참여를 통해, 총 40만 달러의 모금됐다.

 

SC제일은 올해의 목표 모금액이 달성되면, 만 3천 여명의 시력회복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 및 저소득층 지역사회에 30개의 영구적인 안과 진료 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C제일 글로벌마켓총괄본부의 김진겸 부행장은 “’Seeing is Believing’을 위해 브로커들이 다시 한번 일일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로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금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SC제일의 헌신과 의지를 보여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에는4천5백만 명의 시각장애인이 있으며 이중 80%는 예방 가능하거나 치료 가능한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Seeing is Believing’을 통해 720여 만 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