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황영하 기자] 우리나라 전통 한옥과 폭스바겐이 선보인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골프 GTE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 폭스바겐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골프 GTE가 우리나라 전통 한옥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의 유전자를 기본으로 탄생한 폭스바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골프 GTE를 국내에 선보였다.

골프 GTE는 GTI와 GTD를 잇는 모델인 만큼 디자인과 구성은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버튼 하나만 누르면 100% 전기차 e-골프처럼 무공해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자동차다.

▲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2마력의 전기모터, 8.7kW 리튬이온 배터리가 함께 최대 204마력을 낸다.

골프 GTE는 150마력의 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102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5.7kgm라는 강력한 힘을 토해낸다. 여기에 6단 DSG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짜릿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황영하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