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조 방안 및 예보제도 개혁을 위한 교류 방안 논의

사진설명 : 사진 좌측부터 자본시장, 금융기관 감독청(BAPEPAM)  라마니(Ahmad Fuad Rahmany) 청장,

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IDIC)

[CEO와소비자] 이승우 사장은 6일 인도네시아 예보 사장과 자본시장 금융기관 감독청장의 방문을 받았다. 양국 대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금융 안전망 기구간 국제 공조 방안 및 통합예금보험기구 발전방향 등 예보제도 개혁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에선 G20 정상들이 합의한 금융규제 개혁 권고안에 따라 추진 중인 '효과적인 예금보호제도 운영을 위한 핵심준칙 및 국가별 이행 평가기준 정립' 을 지지하고, 금융시장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대표들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예보제도 개혁 추진 협력을 위해 '정보,인력 교류 양해각서' 를 연내에 체결해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한국의 통합예보기구 운영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예보는 금융위기 극복, 통합예금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후발국가와 공유함으로써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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