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완 대표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고정완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

고정완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1991년 아주대를 졸업한 뒤 그 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 마케팅, 기획, 재무 등 주요 업무를 맡으며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았다.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해 왔다.

고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건강사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혁수 사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 회사발전을 위한 대외업무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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