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6일 본사 사옥에서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축제라는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전문가 7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제행사의 연회를 담당해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한국조리기능장협회장이자 대한민국 여성조리기능장 1호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순옥 회장 등 쟁쟁한 7명의 셰프가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심사위원단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수근 교수는 지난 2008년 제 1회 우리돼지 요리경연축제’부터 올해까지 총 7회간 최다 참여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수근 심사위원장은 “국내산 식재료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반도에서 사계절 내내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조건에서 자라 재료의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 “재료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맛 좋은 음식을 찾아내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심사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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