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사전 공개 테스트인 ‘프리 시즌’의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최대 8대8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등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이 게임의 출시 전 최종 점검인 ‘프리 시즌’을 진행한 뒤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프리 시즌’을 통해 총 25종의 해적 캐릭터와 함께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들을 모두 차지할 경우 승전고를 울릴 수 있는 ‘쟁탈전’ 등을 공개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프리 시즌’ 중 게임 내 에서 획득하는 각종 아이템들은 향후 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 시즌에서 지난 해 6월 열린 시즌 제로 이후 오랜 시간 치밀한 준비를 거쳤다”며 “업그레이드된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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