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칠레산 킹크랩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수입대게로는 러시아산 활 킹크랩만 판매가 이뤄져 왔으나, 칠레라는 새로운 갑각류 산지를 지난해 발굴해 러시아산보다는 가격이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면서도 맛에는 큰 차이가 없는 냉동 칠레산 킹크랩을 처음 도입했다.
가격은 大3만4800원(1~1.3kg), 특大4만2800원(1.4~1.8kg)이다.
특히 칠레산 냉동 킹크랩은 한-칠레 FTA 효과라 관세가 0%여서 값이 매우 저렴하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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