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Z-웨이브 연합(Z-Wave Alliance)은 “LG 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 및 주축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Z-웨이브 연합은 세계 최대의 무선 제어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인 Z-웨이브(Z-wave)를 채택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컨소시엄이다.

LG 유플러스는 LG 텔레콤과 LG 데이콤, LG 파워콤의 전략적 통합을 거쳐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LG 유플러스 사명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크 월터스(Mark Walters) Z-웨이브 연합 회장은 “LG 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LG 유플러스는 Z-웨이브 기술 주도하에 급속한 성장세를 구가 중인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시장의 진가를 알아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인사이트와 리더십을 갖춘 LG 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류창수 LG 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LG 유플러스가 Z-웨이브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사회 참여를 통해 우리는 Z-웨이브가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조언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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