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소비자] 현대.기아차가 '새봄맞이 고객 차량 점검'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각종 전기, 전자 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 교환한다.

특히 겨울동안 방치된 차량의 와이퍼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워셔액 보충 등 봄철 안전 집중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평일 10대, 주말 30대 이상 단체 고객이 사전 희망 일시와 장소를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해당지역 담당자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봄철에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각종 오일류와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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