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0.7%↑, 전년 대비 2.8%↑

[시이오와소비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대비 2.8%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농림수산품이 한파로 인해 출하량과 어획량 감소함에 따라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데다 서비스 및 공산품의 상승폭이 확대된 데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의 상승 영향 등으로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5% 상승(전년동월보다 3.4% 상승)했고, 농림수산품은 수산식품 채소 과실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4% 상승(전년동월보다 4.4% 하락)했다.

 

서비스는 리스 및 임대가 내렸으나 전문서비스 금융 등이 올라 전월대비 0.8% 상승(전년동월보다 2.0% 상승)했다.

 

식료품과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각각 1.8%, 10.3% 상승했고, 에너지는 전월대비 1.6% 상승, IT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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