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사진/이지연기자] 25일, 강남 삼성사옥에서 삶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주는 '삶의 동반자'의 의미와 함께 '갤럭시 S4'가 한국에서 최초 출시되었다. 

이번 '갤럭시S4'에서는 삶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웰빙까지 배려한다. 이번 '갤럭시 S4'에서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S펜'을 통해 적용한 바 있는 '에어뷰'를 '갤럭시 S4'에서는 손가락만으로 콘텐츠를 미리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메일, 사진 폴더, 동영상 타임라인 위로 손가락을 올리면 정보를 미리 볼 수 있으며, 전화를 걸기 전에 단축 번호 정보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페이지에서 원하는 곳만 확대하는 등의 작동도 화면 터치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센서로 인식하는 '에어 제스처'를 사용하면 화면이 꺼졌을 때 움직임을 감지해 시간, 부재중 전화, 미확인 메세지 등 주요 정보를 보여 주거나 음악, 사진 등을 선택하기도 하며 손동작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편리성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 일시정지' 기능은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해 동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얼굴의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인지하고 사용자가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는지 판단한 후 동영상을 멈추거나 재생한다. 

'삼성 워치온' 기능을 사용하면 '갤럭시 S4'로 본인에게 맞는 TV 프로그램을 추천 받거나 검색하며, 통합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쳇온의 번역 기능도 추가 되었는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10개국어를 상호간 교차 번역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식습관 운동 등 일상 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 헬스'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도 섬세함과 스토리까지 포함된 갤럭시 S4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시장에 26일, 이동통신 3사 통해 최초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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