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영상/사진= 이지연기자] '2013년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 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29일 개막됐다. 28일 개막식 참석자들의 관람 및 프레스데이가 시작된 후 오후부터 일반인들의 관람도 시작됐다. 평일이었지만 전시관 입구가 붐빌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1,2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 9대, 아시아 최초 19대, 한국 최초 17대 등 총 45대의 차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일반인 관람기간 동안 합정역과 서울역에서 킨텍스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운영할 것"이라며 "임시 주차장과 주변기관 주차장을 비롯 약 1만 2000 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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