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기자] 서울시는 25일 ‘제2기 서울 교통카드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갔던 서울 교통카드시스템에 대한 대 수술을 마치고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교통카드사업에 시동을 건 셈이다.

제2기 교통카드사업에는 경쟁체제가 도입돼 교통카드 수집분야에 다수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되며, 한국스마트카드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감독권이 강화되고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과 이자의 사회 환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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