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기자] 18일(월) 서울시 7개 지자체협력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1호 착공식을 시행하였다. 이날 박원순 시장 및 순천·나주·문경·김천시, 태안·예천·고흥군 관계자 등 참석 하였다. 강서구 내발산동 740번지, 연면적 9,283㎡ 지하1층~지상7층 총 186호 건립하고 '14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공공기숙사'는 남자 94호, 여자 92호 공급, 7개 지방 대학생 366명 저렴한 가격에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도보 10분 거리로 교통 편리, 근린공원 등 쾌적한 환경과 2인 2실로 프라이버시 최대 보장, 장애우실, 커뮤니티 공간 및 공공도서관이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총 762실 대학생 주거 공급, 지자체협력 공공기숙사 건립사업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학생 주거 문제 해결위해 지자체 힘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