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기자] 대한제과협회는 13일 협회 세미나실에서 김서중 제과협회 회장을 비롯, 각 단체 협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SPC (주)파리크라상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과협회 측은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중기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 ▲대한제과협회의 활동 방해 ▲가맹점주 동원 동반위 등지에서의 시위 및 민사소송 제기 ▲가맹점을 협회 회원으로 가입시킨 후 집행부에 대한 압박 전개 등 불공정행위를 일삼아 왔으며, 이는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거래법 위반혐의라고 주장했다.

 

▲ [영상/사진=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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