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그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진행…포인트, 상품권 등 지급

[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BC카드가 BC그린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그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진행중에 있다.

환경부와 제휴해 BC카드가 발급하고 있는 BC그린카드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현재까지 412만장(12월 5일 기준)이 발급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카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지난 10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당시 UN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그린카드제도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30% 포인트 적립, 상품권 및 경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BC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친환경 인증 및 탄소성적표지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적립은 적립금액에 제한 없이 받을 수 있고, 유기농 식품점(올가홀푸드, 초록마을, 무공이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엔 2~3개월 무이자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BC 모바일 그린카드’를 발급 받은 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 에코머니포인트 5000점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상품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중이다.

연말까지 이마트 및 롯데마트에서 1일 1회,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12월 한 달 동안 BC그린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친환경 생활을 위한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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