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12년도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자 학력·나이·전공 등에 일체의 제한을 두지않고 채용인원의 30%가량을 지방인재로, 10%가량을 고졸자로 충원할 계획이다.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률을 장애인, 여성, 인턴직원 등에게도 할애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신보 채용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재준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열린 채용과 다양한 전형방법 등을 통해 창조적 전문성, 윤리의식,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