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지난 3일 오후,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BC SHOWCASE' 론칭파티를 가졌다. 사진은 'BC SHOWCASE'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BC카드 김수화 상무,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이사, 뮤지컬배우 최정원氏, BC카드 원효성 부사장, 뮤지컬배우 남경주氏, 이지나 연출, CJ E&M 김병석 공연사업부문 대표.
[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BC카드는 자사 회원들에게 공연문화계 전반에 걸쳐 한 단계 진보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BC SHOWCASE’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BC SHOWCASE’는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어 오던 각 공연들의 SHOW CASE를 하나로 브랜드화 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무대를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컬처 브랜드이다.

3일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BC SHOWCASE’론칭파티에는 BC카드 원효성 부사장, CJ E&M 김병석 대표 및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배우 김소현氏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론칭파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의 특별공연 및 뮤지컬배우 최정원氏와 가수 인순이氏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론칭된‘BC SHOWCASE’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위키드’공연을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Loun.G회원은 최대 15%, 일반 BC카드 회원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BC카드 원효성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BC SHOWCASE’의 출범은 BC카드가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계 투자에 한발 더 나아가 기업과 문화시장의 동반성장, 즉 상생이라는 의미까지 두고 있다”라면서 “‘BC SHOWCASE’가 관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다양화, 제작자와 창작진을 위한 좋은 콘텐츠 소개의 플랫폼이 되어 공연시장을 촉진시킬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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