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1억원을  태릉선수촌 박종길 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이날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추촌을 찾아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마다않고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선수단중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나윤경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3자세” 에 출전하여 메달이 기대된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1년 8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에 3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의 스포츠 발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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