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인 가맹점주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KB국민가맹점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대출대상자는 최근 3개월 내 KB국민카드 가맹점 매출금액이 있는 KB국민카드의 개인사업자인 가맹점 주이고,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3000만원까지며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와 대출 가능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3~36개월로 대출기간의 30% 이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거치기간 운영이 가능하고,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가능하다. 대출관련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한편 KB국민카드는‘KB국민가맹점론’출시를 기념하여 8월 6일까지 이 상품으로 대출받는 고객에게 취급금리의 10%를 할인(단, 할인 후 최저금리 6.8%)해 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출시한 우량 직장인 대상‘KB국민우량직장인론’에 이어 우량가맹점주들이 은행의 신용대출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특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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