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달 29일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종웅 회장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는 모습.
[소비자경제=반재동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종웅 회장을 비롯한 사회공헌 위원 및 시회 임직원 25명은 지난달 29일 국립현충원(서울 동작구 소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시회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흐려진 비문 되쓰기, 태극기 정리, 묘역주변 잡초제거 등의 활동과 함께 헌화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박종웅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비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건설업계가 불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지난해 설치된 사회공헌사업위원회(위원장 장경래)를 중심으로 나눔실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금년에도 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하여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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