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후원

[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후원하는‘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추천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지원자격은 19세 미만의 중·고등학생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타인 및 자기 추천을 통해 접수받는다.

최종 선발 된 10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30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정기예금이 수여되며, 명사 초청 아름다운 캠프, 국내 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각종 교류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사회를 위해 헌신하려는 꿈을 가진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로,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청소년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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