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객 기부가치 공유…희망나무 성장 프로그램

▲ BC카드는 4일 서울지역 아동복지센터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과 함께 종로구 ‘비밥’ 전용관에서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BC카드 이종호 사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자 백홍석 9단(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BC카드 사랑,해 봉사단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BC카드는 4일 서울지역 아동복지센터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과 함께 종로구 ‘비밥’ 전용관에서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는 BC카드 TOP쇼핑몰의 특별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BC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결연센터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에게 원하는 상품을 선물하는 행사로서 BC카드와 고객이 기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초청된 200여명의 지역복지센터 아동들은 BC카드와 고객들이 함께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증정 받고 ‘비밥’ 전용관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을 소재로 한 뮤지컬 비밥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BC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자인 한국기원 백홍석9단이 참여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임직원 35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선물포장부터 카드쓰기, 선물전달까지 행사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BC카드 이종호 사장은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희망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 이라며 ‘BC카드가 이 희망나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미래가 더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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