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BC카드는 구매 및 계약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고 업체 평가 절차 확립 및 피드백 등 일련의 구매 프로세스 혁신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종호 BC카드 사장은 “금년초부터 전체 구매 프로세스를 ZERO BASE에서 분석하고 최근 환경 변화에맞는 구매 프로세스를 재정립하여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것” 이라고 밝혔다.

혁신 방안에는 입찰 및 제안 참여 업체에 대한 정기 설문 실시, 청렴계약이행 확약서 체결, 단순 최저가 입찰 관행 방지 등 협력업체에 대한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BC카드는 협력업체 선정시 공정한 참여 기회 보장 및 업체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설문을 시행하며, 설문 결과는 계약 업무 개선에 반영되어 우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협력업체와 계약시 건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 및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계약이행확약서를 대폭 개정하고 이를 의무화했다.

BC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의 정착과 국내 카드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Clean BC 新윤리헌장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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