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대한통운 직원들이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 물자 반입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병근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개막이 불과 일주일여 남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 물자 반입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수엑스포 물류 운영사로 선정된 CJ대한통운은 전남 여수시 화치동에 500평 넓이에 특허보세구역 허가를 받아 보세화물의 통관과 검사가 현장에서 가능한 엑스포 물류 전담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부터 전시관 내부 구조물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전시품의 통관과 보관, 운송 등 여수엑스포 행사 물류를 운영해왔다.

CJ대한통운 여수 현장 관계자는 “수백여 종의 다양한 전시관 내부 구조물과 전시물품을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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