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 편의성 증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관

우리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진행되었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다른 은행으로 이관 신청을 할 경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수기로 작성했으나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3월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8개 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문 방식으로 변경해 수관 은행 고객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관 업무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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