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내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추가 오픈 진행

확장이전된 지프의 부산 서비스센터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확장이전된 지프의 부산 서비스센터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의 산하 브랜드이자 SUV로 잘 알려진 지프(Jeep)가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 고객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  

지프는 1일 부산 서비스센터를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위치했던 부산시의 중심가인 연산동(부산 연제구 연산동 405-5)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확장이전된 장소는 부산도시고속도로 원동 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하고 있어 접근이 좀더 편리해졌다.

확장 이전된 서비스센터의 연면적은 2,043㎡(약 618.01평)이고 1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평균 일반 수리가 945대, 사고 수리가 50대 가능해져 기존 대비 수리 가능 대수가 월평균 약 67% 증가했다.

또 새로운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고객 대기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됐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최근 대구 지프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에 이어 이번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국내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지프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지프 오너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1분기내에 경기도 구리 및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확장이전된 부산 서비스센터 내 워크베이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확장이전된 부산 서비스센터 내 워크베이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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