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외이사로 이형구 이사 선임

[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사외이사 후보와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지원부장인 이형구(李炯九)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으며, 현 예금보험공사 소속인 김광의 사외이사는 퇴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으로 총 8명이며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2015억원으로 2010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2011년도 우리금융지주의 시가배당율은 2.6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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