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 마이클잭슨 일러스트 티셔츠 2종, 5000원에 판매

[소비자경제=구변경 기자] LG생활건강의 백화점 브랜드 ‘오휘’ 는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을 위해 팝아티스트 ‘지니 리(Jeanie Lee)’가 디자인한 ‘오휘 티셔츠’를 오는 28일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5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오휘 티셔츠 판매는 2007년부터 오휘가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이번 티셔츠는 유명 팝아티스트 작가인 지니 리와 함께 손잡고 평생 아이들을 위해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과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캐릭터를 모티브화 한 2장의 각기 다른 티셔츠(블랙, 화이트)를 선보이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서울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과장 김석화 교수 등과 함께 지난 4년간 66명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우며, 입원비와 연구비 등을 함께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과 밝은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5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성형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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