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구변경 기자] 매일유업㈜(대표 최동욱) 퓨어가 브랜드 런칭 2년 차를 맞아, 강력한 LGG 유산균을 내세워 장(腸) 건강 기능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패키지(package)로 25일 리뉴얼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시는 퓨어의 패키지 전면에 ‘퓨어 LGG’라는 문구를 강조해 표기한 것.

마시는 퓨어LGG에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140억 마리 이상 들어있다. 그 중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LGG유산균은 핀란드에서 독점 수입된 유산균으로 마시는 퓨어에는 한 병당 10억 마리 이상 들어있는데 이 유산균은 깨진 우리 몸 속 장내 밸런스를 맞춰주어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개 제품을 하나의 포장에 담은 멀티패키지(multi package) 디자인도 ‘장 속까지 쭉! 장 속에서 착! 장 구석구석 씽!’이란 문구를 신규로 삽입했다.

기존에 제품 종류(마시는 퓨어, 마시는 퓨어 제로팻)에 따라 하늘색과 하늘색&분홍색으로 나누어져 있던 제품 컬러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이원화해, ‘마시는 퓨어LGG’는 무첨가의 순수함을 강조하는 자연의 하늘색, ‘마시는 퓨어 제로팻’은  다이어트 여성들을 위한 화사한 분홍색으로 바꾸어 출시했다.

위기정 매일유업 과장은 “ 마시는 퓨어LGG에 들어있는 LGG 유산균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논문만 600 여 편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과가 연구된 검증된 유산균”이라며, “기존의 무첨가와 더불어 강력한 LGG 유산균의 장(腸) 건강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시는 퓨어LGG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향후 장 건강 발효유로서 브랜드 위상 및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옥외광고부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과 TV방송 프로그램에 PPL을 진행, 그 외에 퓨어페이스북 등 SNS 채널 등을 통해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핵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퓨어의 장 건강 기능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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