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계속되는 놀라움’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8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했던 ‘2005 서울 모터쇼’ 는 11일간 102만5000여명이 방문해 역대 국내에서 열린 모터쇼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번 모터쇼는 국산차·수입차를 통합 진행해 신차 22개, 컨셉트카 20개, 친환경차 10개 등 총 211개의 완성차 모델이 전시됐고, 유명 부품업체들도 첨단부품을 전시해 세계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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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었던 이번 모터쇼에서는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카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들은 물론 부품업체들도 첨단 기술과 환경친화성을 접목한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조직위측은 이번 모터쇼와 관련한 경제효과에 대해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내수 창출 1만1500대(약 2300억원)를 비롯해 전후방 관련산업에의 경제유발효과 등으로 약 8천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국내 모터쇼의 글로벌화를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었던 ‘2005서울모터쇼’를 정리해 본다.

[2005 서울모터쇼 현장포커스]
국산차 - 현대차 [그랜저]
국산차 - 기아·GM대우
국산차 - 르노삼성차·쌍용차
수입차 - Audi·BMW
수입차 -Chrysler·Honda
수입차 - Infiniti·Jaguar
수입차- Lexus·Lincoln
수입차- Mercedes-Benz·Peugeot
수입차 - Roll-Royce·Saab
수입차 - Volkswagen
부품업체 - 한국로버트보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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