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명성과 기술은 계속 진보한다

박빙의 수입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야심작이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기술을 통한 진보’를 모토로 끊임없이 진보해 가고 있는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지난6일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세 번째로 아우디의 진보적인 세단 ‘뉴 아우디 A4''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아우디만의 진보적인 세단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는 뉴 아우디 A4는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 최첨단 기술, 매혹적인 스타일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중형세단으로 최고급 자동차에서 맛볼 수 있는 분위기와 성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다.

뉴 아우디 A4는 전면, 후면, 측면 각각에서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해 한눈에 봐도 새로운 차세대 모델임을 인지할 수 있다.

우선 아우디를 대표하는 싱글프레임 그릴과 클리어 글래스 헤드라이트가 전면 중심부에 위치함으로써 스포티함이 더욱 돋보인다. 측면의 숄더라인인 아우디 다이나믹 라인은 차량 전체의 늘씬함을 부각시키며 빛과 그림자의 매혹적인 상호작용으로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후면은 라인이 수직방향으로 강조됐으며 보다 평평하고 넓어진 라이트와 트렁크 덮개와의 조화로 전체적으로 한층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풍긴다. 또한 높은 웨스트 라인, 깔끔한 루프디자인, 둥근 휠 아치디자인 역시 새롭다.

매혹적인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의 절묘한 조화

뉴 아우디 A4의 인테리어는 뛰어난 인체 공학적 설계와 편안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운전석은 마치 비행기 조종실과 같은 운전자만의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뒷자석은 탑승자의 피로를 최소화 하도록 디자인 됐다.

더불어 뉴 아우디 A4에는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다이나믹 서스펜션,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한층 업그레이드된 8세대 ESP,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아우디만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2단계 에어백을 포함한 총8개의 에어백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극대화했다.

특히 가장 앞선 가솔린 엔진으로 불리는 FSI와 터보 테크노로지가 적용됐다. FSI엔진은 부드러움과 성능, 빠른 반응속도, 우수한 연비 등의 장점을 갖춘 첨단 엔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4천만원대 A4 2.0과 A4 1.8T 2개 모델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신차발표회와 함께 국내에서 A4 2.0과 A4 1.8T 2개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각각 4190만원과 4390만원이다. FSI 엔진이 적용된 A4 2.0T FSI, A4 2.0T FSI 콰트로, A4 3.2 FSI 콰트로 등 3개 모델은 올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차발표회는 미국의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뉴 아우디 A4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공간에서 4가지 테마로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AG가 100%투자한 한국 판매법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해 올해 실질적인 첫해를 맞은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2000대, 2008년까지 5000대의 판매량을 목표로 약진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경기지역에 3개의 딜러와 7곳의 딜러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5개의 딜러를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해 수원,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딜러들을 통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올초 분당, 서초, 송파 3개 지역에 전시장을 새로 오픈하고 인천, 분당, 서초, 송파 4개 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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