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진행했던 온라인 이벤트 ‘제2회 스타벅스 디스커버 더 오리진’

[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와 동서식품㈜ (대표 이창환)은 지난 여름에 진행했던 온라인 이벤트 ‘제2회 스타벅스 디스커버 더 오리진’를 통해 모든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 체험기를 6일 웹사이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총 18명의 방문단은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동안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스타벅스가 직접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발매 예정인 스타벅스 RTD(Ready-to-Drink) 제품들을 미리 맛보고, 스타벅스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참관했다. 특히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커피의 맛과 향을 확인하는 컵핑 테스트(cupping test)를 통해 원두 고유의 미묘한 차이를 배우고, 장인이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과정을 견학하며 스타벅스만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여정이 모두 생생하게 담긴 동영상 및 사진들이 6일부터 스타벅스 RTD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펜페이지, 유튜브 등에 공개된다. 약 3분 길이의 동영상에는 스타벅스 본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8인의 이야기와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의 스타벅스 1호 매장 및 시애틀의 아름다운 전경 등이 담겨있다.

‘제 2회 스타벅스 디스커버 더 오리진’ 이벤트는 RTD웹사이트인 <마이스타벅스모멘트> 및 아이폰 어플리케이션(Starbucks iPlanner) 을 통해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약 5만6000명의 소비자들이 응모했으며 이 중 18명이 시애틀 여행의 기회를 가졌다. 1등 당첨자들에게는 시애틀의 스타벅스 본사 및 1호점 등의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5년 10월, 제품 개발, 마케팅, 영업과 유통을 위해 동서식품과 손잡고 스타벅스 RTD(Ready-to-Drink) 제품을 선보여 스타벅스 매장 밖에서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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