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국판매법인(KMA)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에게 「스포티지」를 증정했다.

기아차 미국법인 피터 버터필드(Peter Butterfield) 사장은 “새롭게 미국시장에 소개되는 스포티지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한국 대표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와 잘 어울린다.”며“이달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스포티지가 미국시장에서 기아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호 선수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스포티지를 직접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적극적으로 한국차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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