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생물수산물이 클릭 한번으로…

싱싱한 새벽 수산시장 경매 수산물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인터넷수산쇼핑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e-새벽 수산 시장을 열어가는 태강피쉬(www.tkfish.com). 저렴한 가격에 각종 신선한 바다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수산(주)가 운영하는 수산물 인터넷 쇼핑몰 태강피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알아본다.

새벽 수산물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전국수산(주)가 인터넷수산쇼핑몰인 태강피쉬를 선보이며 도약의 날개 짓을 힘차게 하고 있다.

수협 구리공판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국수산은 국내 각종 수산물 및 수입수산물을 수협, 농협, 마트, 단체급식단, 호텔, 수산중개업소 등에 유통하는 수협중매법인이다. 이 회사의 수장 김영경 사장은 새벽 수산물 경매시장에서 20년이 넘게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업계에선 여장부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선어면 선어, 패류면 패류 한 두가지 이상을 중개하기는 어려운 사업입니다. 전국수산은 남들보다 다양한 부서를 갖추고 있어 폭넓게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입수산물도 직접수입하고 있으며 일부 판매도 병행하기 때문에 이점이 있습니다.”


수산쇼핑몰 ‘태강피쉬’ 인기


전국수산은 무역부, 선어부, 패류부, 식자재부, 납품부, 인터넷부 등 각 부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특히 단체급식 식자재사업과 인터넷 온라인 사업으로 폭을 넓혀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무역부는 중국에서 생물낙지와 조기를, 일본에서 생태 등 최상의 수산물을 선별 수입해 각 지방에 조달하고 있다.

선어부와 패류부는 각 산지 수산물을 경매해 중개하고 있으며 식자재부는 학교단체급식단에 수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또 인터넷부는 온라인 주문을 완벽하게 포장해 소비자들에 전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 부서들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때 전국수산은 발전할 것이라고 김 사장은 설파한다.

“인터넷수산전문쇼핑몰인 태강피쉬를 지난해 1월 열었습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굳이 새벽시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 주문으로 새벽 수산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안방에서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e-수산시장입니다. 지금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생물수산물을 꺼려했던 국내 유명 홈쇼핑회사들도 모두가 입점을 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상품평이 책자로 나올 정도로 인터넷 시장 반응이 좋으며 생물수산물을 이처럼 다양하게 장보듯이 소량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는 아마도 업계 최초일 것입니다.”


24시간내 냉장포장 배달


수산물 중매업으로 노하우를 쌓은 김 사장은 온라인 사업의 성공을 확신, 지난해 초부터 24시간내에 실시간으로 배달해 주는 살아있는 인터넷 수산시장인 태강피쉬를 열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태강피쉬는 소비자들이 직접 경매시장에 가지 않고서도 클릭 한번으로 새벽 수산시장의 싱싱한 생물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고객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수산시장에서 경매한 싱싱한 생물수산물을 곧바로 냉장포장해 안방까지 배달해준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 상관없이 택배비는 3천원이 기본이며 1회 구입비가 2만8천원이 넘으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생명처럼 지키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고수한 결과 이제 고객들은 전국수산, 태강피쉬 박스테이프만 보고도 싱싱한 수산물로 선호할 뿐만아니라 인정해주고 있다.


100%환불보장제 도입


특히 80여 가지에 달하는 각종 수산물에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30여가지 패키지 형태의 제품이 준비돼 있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첫회원 가입시 3천원의 가입축하금을 제공해 주며 이후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물건 값의 2%를 적립,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다먹거리의 신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는 태강피쉬는 인터파크, 다음, 농수산 등 인터넷 전문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기타 쇼핑몰에서 제휴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싱싱하지 않으면 100% 환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태강피쉬의 행보가 주목된다.


<문의:080)50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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