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1천4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50분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7.80원 폭락한 1037.70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1040.00원에 거래를 시작, 곧바로 1040원이 붕괴되면서 1037.40원까지 추가하락했으나 당국의 개입으로 소폭 반등한 상태다.

환율이 1천4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종가기준으로 1997년 11월20일의 1039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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