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박소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제작한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처 찾기’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대한 정보 검색, 실시간 봉사일감 정보 안내, 지역사회 전문봉사단 소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봉사활동 분야나 지역별 분류, 위치 기반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봉사 활동처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예술 등 전문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전국 1321개 전문 봉사단체를 관심 분야로 분류해 자원봉사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봉사 활동을 하고 싶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한카드가 후원한 어플리케이션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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