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58분 1047.20원

환율1050원선이 붕괴됐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58분 현재 10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떨어진 1056.00원으로 출발, 1051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가 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매도물량이 계속 쏟아져 나왔다"며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노력이 보이기는 하나 매우 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