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월 10일(목) 공단 NHIC룸에서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과 직영 장기요양기관 건립 및 강남구청 ‘어른신행복타운’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세곡동 어르신행복타운내 타시설 연계 등을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하였다.

정형근 이사장은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을 강남구 세곡동 ‘어르신 행복타운’에 건립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공단은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가산정 및 요양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강남구청 신연희 구청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앞으로‘국민임대주택개발사업내 사회복지시설’부지에 노인 전문의료, 요양, 여가, 문화체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 시설을 갖출‘어르신 행복타운’내에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의 건립이 기대가 되어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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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보장과 노인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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