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육끼’ 기획전, ‘통근절’ 행사 등 다양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집밥 즐기세요”

이마트 주말 초특가 행사
이마트 주말 초특가 행사

대형마트 ‘3사’가 이번 주말부터 통크게 쏜다. ‘삼시육끼’ 기획전부터 생필품 반값 세일, 토요일 하루 전품목 ‘1+1’ 행사까지 장바구니가 푸짐해진다. 

이마트가 오는 6~7일 주말 단 이틀간 장바구니 핵심상품 1+1, 50% 할인 등 초특가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이틀간 ‘바나벨리 바나나(2980원)’를 시작으로 액체/주방 세제 전 품목, 헤어 염색약/트리트먼트 전 품목, 군만두 전 품목, 즉석 카레/짜장 전 품목 등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하기스/마미포코 기저귀, 브랜드 키친타월, 훼이셜 클렌저, 냉장 냉면 전 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된다. 특히 오리온 초코파이 등 케익 과자 전 품목, 컵라면 낱개 상품 전 품목 등을 토요일 단 하루 1+1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삼시육끼 기획전
홈플러스 삼시육끼 기획전

홈플러스는 ‘배로 뛴 고기 소비, 삼시세끼? 삼시肉끼!’ 기획전을 10일까지 실시한다.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빅딜가격에 내놓는다. 고기 소비가 배로 뛴 만큼 하루 여섯(6)끼를 고기(肉)로 즐기라는 것이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를 3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해 호주산 척아이롤(100g, 2490원)을 1490원에 내놓는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세계 190종 맥주를 3병, 4캔(대), 5병, 6캔(소)당각 9000원에 판매하고,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 6캔 구매 시 99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통큰절' 행사
롯데마트 '통큰절' 행사

롯데마트는 오는 6~7일 8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연다. 1등급 한우 등심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행복 생생란과 GAP 대추방울토마토 등도 20% 싸게 판다.

특히 롯데마트는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틀 동안 총 200만장의 국내산 마스크를 장당 580원에 판다. 또 8월 31일까지 전국 121개 점포 임대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롯데마트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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