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愛 PC 나눔사업’ 동참

강남제비스코㈜는 2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PC 143대, 모니터 44대를 기증했다.
강남제비스코㈜가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PC 143대, 모니터 44대를 기증했다.

강남제비스코㈜가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강남제비스코㈜는 2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사랑愛PC나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용 컴퓨터 143대와 모니터 44대를 기증했다. 사랑愛PC나눔사업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아동복지협회의 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중고PC 활용사업이다. 기증된 컴퓨터 가운데 일부는 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서 사용되고 일부는 매각을 통해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우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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