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거래하면 현금을 증정받는 이벤트가 금융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타사 입고하면 혜택이 FULL러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대상은 오는 7월3일까지 신청하고 해외주식을 1000만 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이다.
해외주식 입고 금액별로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1억원 이상이면 15만원, 2억원 이상이면 30만 원으로 최대 10억원 이상이면 15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근처 지점에 내방하면 등록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에는 환전 우대 90%를 지급받는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에는 환전 없이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 0.01주 소수점 단위로 해외 우량주를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구매 서비스, 해외주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 본인 주식을 일정 기간 빌려주고 대여 수익 획득이 가능한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가 있다.
이벤트의 내용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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