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 영농철 일손돕기로 구슬땀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7번째)과 임직원들이 모곡3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7번째)과 임직원들이 모곡3리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NH농협은행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 현실이다.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농업·공공금융부문은 도농협동 범국민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모곡3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준섭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드리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모곡3리마을에 방송장비를 전달하고, 강원영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인삼밭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 필요한 곳곳에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인삼밭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인삼밭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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