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00대, 최대 10% 할인
SUV 전 모델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노후 차량 보유 고객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지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착순 3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하고 노후차 소유자가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최대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차는 4일 신차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과 무이자할부, 일정 기간동안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거치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대 10% 할인은 선착순 3000대에 한정되고 무이자 할부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시행된다. 

무이자할부는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으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10년 10만km 보증기간 및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짙은 선팅)으로 구성된 ‘THANK U 기프트’가 무상 제공된다.

구매자는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3.9% 할부⋅60/72개월로 이용 시 취득세를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 지원한다.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여유만만365(거치할부)도 전 모델로 확대 운영된다. 3.9%(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쌍용차는 고객들의 대차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년 경과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150만원을 지원하는 ‘슈퍼 체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7년 이상은 최대 50만원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1.5톤 이하 화물차 보유 고객 또는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할 시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쌍용차 모델별로 재 구매 시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할인한다.

소비자경제신문 임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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